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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도하라 (When You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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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강 - 제 13장 권세와 영광
김 에스더  (Homepage) 2016-04-16 09:42:58, 조회 : 1,170, 추천 : 198

제 16강 - 제 13장 권세와 영광


대상 29:11


        우리는 지난 주에 악한 존재(사단)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영광으로부터 지옥으로 떨어진 그들의 타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서 우리는 사단의 일대기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누가의 기록을 통해서 우리는 광야에서 예수님과 사단이 큰 대결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눅 4:5-7


        그 때 사단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그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그 자신의 것으로 선포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먼저 그는 예수님께 그들의 모든 영광 안에 있는 세상의 왕국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 영광스런 왕국을 예수님께 넘겨 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은 결국 사단이 나라의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있다고 선포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눅 4:8


        이 말씀은 또한 예수님께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에게만 경배를 드려야 함을, 나라가 오직 그분께만 속해 있음을, 권세가 오직 그분께만 속해 있음을, 그리고 영광이 오직 그분께만 속해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 이 단어들은 기도에서 찬양과 주기도문의 끝을 맺는 방법을 보여주며, 다른 간구함 없이 그러나 마지막 송영을 보여준다.

마 6:13


1. 성경적인 송영


        기독교인들은 이 단어들을 거의 2000년 동안 기도해왔다. 그러나 그것들이 주기도문의 원문의 부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시 된다. NIV 번역은 ‘다만 악한 자에게서 구하옵소서(마 6:13)’의 구절로 주기도문의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일부 후대 사본에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의 구절이 있다고 설명을 덧붙인다.


        실제적인 입장은 어떤 면에서 좀 복잡하다. 라틴어으로 쓰여진 마태복음의 서부 사본들 중, 그 어떤 것에도 송영부분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없다. 이것은 아마도 주기도문의 전통적인 마지막 부분이 생긴 이래로, 터툴리안, 사이프리안 그리고 어거스틴(제 2, 3, 그리고 4세기로부터의 교부들)과 같은 초대 교회의 교부들이 왜 그것들에 익숙하지 않았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러나 이런 입장은 헬라어로 쓰여진 성경적 사본들이 있는 동부에서는 좀 다르다. 거의 모든 마태복음의 동부 사본들은 비록 일부 초기 사본들에서는 빠져있다 할지라도, 송영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복음에서는 이 부분이 빠진 채로 주기도문의 마지막을 갑작스럽게 끝을 맺는다.

눅 11:4


        또 다른 증거들이 있다. 약 2 세기경에 쓰여진 “The Didache”라는 기독교의 문헌에서 주기도문의 기록을 발견하였다. 거기서 주기도문은 ‘나라’가 빠짐으로서 약간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송영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것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다.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런 다소간의 모순에 근거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최선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즉 전통적인 송영은 아마도 마태복음의 원문에는 없었지만, 교회의 초기로부터 사용된 것임에 분명하다는 것이다.


        왜 송영의 부분이 첨가되었을지에 대해서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거의 그 시대의 유대인들의 기도는 항상 찬양의 단어들로 끝을 맺었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회당 기도에는 -“18개의 축도”로 잘 알려진- 송영과 함께 끝난다. 가장 일반적인 유대인의 송영은 다음과 같다.


“그의 나라의 영광이 영원히 영원히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날, 송영의 부분이 없는 기도는 유대인들에게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다. 특히 주기도문이 “다만 악한 자에게서 구하옵소서”로 끝을 맺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이다. “악한 자”라는 단어로 끝나기 보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을 맺는 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임에는 틀림이 없다. 예수님은 이 경우에서 그의 제자들에게 송영을 가르쳐 주지 않은 이유가 있을 수 있다(만약 실제로 주님이 가르쳐주지 않으셨다면). 그것은 그들이 이미 기도를 어떻게 마치는지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경우에서처럼, 그들은 항상 송영으로 그들의 간구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전히 우리에게는 의문이 남는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도 전통적인 송영을 사용해야만 하는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 한 가지, 즉 송영은 성경적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돌리는 일보다 무엇이 더 중요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신약의 송영 부분에서 많이 쓰이던 용어이다.


딤전 1:17
딤전 6:15-16
유 25
계 4:11
계 5:13


        위의 구절들과 많은 비슷한 구절들에서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위해 찬양을 받으신다.


        그래서 주기도문의 전통적인 끝맺음은 모든 구절들과 잘 어울린다. 다음은 다윗 왕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에서 그들의 제물을 바치려 할 때 했던 기도이다.

대상 29:11


        따라서 예수님에 의해서든지 아니든지, 주기도문의 전통적인 끝맺음은 성경적인 기도 형식의 부분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권세에 대해 영광을 드리기에 적합하고 좋은 것이다.


2. 오 주여 나라가 주님께 있사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다스리심을 선포하면서 그의 나라에 대해서 찬양한다.

대상 29:11


        특별하게 다윗의 기도가 의미가 있는 것은 그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서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는 그의 가장 위대한 순간 중의 한 부분에서 그의 기도를 오랫동안 드렸다.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의 전을 짓는 것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허락된 이 일을 위하여 건축에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준비하도록 허락하셨다. 다윗의 요청으로 모든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그들의 제물을 가지고 왔다. 금과 은, 동과 철, 나무와 돌들, 각종 보석들.


        이 부요함에서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왕들은 그들의 자부심을 보여주었지만, 다윗은 그의 왕국의 풍성함을 보았을 때, 하나님에게 감사함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의 백성들 앞에 서서, 그의 손을 올리고 기도하였다.

대상 29:11-12


        다윗은 실제로 그의 왕국이 하나님의 왕국이었음을 깨달았다.  


        이 세상의 왕들이 하나님을 왕으로서 경배드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것은 오직 왕들이 가지는 문제는 아니다. 현대의 교회에서도 우리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더 크고 더 나은 사역을 찾기 위해서, 시장을 더 넓히기 위해서, 정치적 권력을 더 축적하기 위해서 그들은 애쓴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사단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기를 원하고 우리 자신을 위한 왕국을 세우려 한다. 우리는 권력을 원한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지배하고자 한다. 우리는 부를 원한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살 수 있고 더 많은 기쁨을 누리고자 한다. 이런 사실들은 우리에게 왜 주기도문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할 때,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를 우리에게 기억하게 해준다. 우리는 우리의 무릎을 꿇고 그의 왕좌 앞에 엎드려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


“오 주여 나라가 주님께 있사옵니다.”


        우리는 이전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기도했다. 주기도문의 거의 앞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계획과 목적 그리고 진행에 대해서 배웠다(6장 참고). 하나님의 계획은 십자가에 대한 선포를 통해서 그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다. 그의 목적은 그의 백성들의 마음을 통치하기 위함이다. 그의 영적인 왕국의 진행은 확고하지만 천천히 이루어진다. 어떤 면에서 왕국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의 왕국은 그의 십자가와 텅빈 무덤이 모든 세상에 선포되고 있음으로서 계속 자라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관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 나라를 찾고 있고 왕이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은혜의 왕국에 살고 있다. 그곳은 그리스도가 믿음으로 통치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가 모든 만물을 주권적으로 통치하실 때 올 영광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다.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의 송영에서 그 나라는 다시 언급된다. 이번에는 단지 약간 다르게 말씀한다. 두 번째 간구로 돌아가서, 우리는 그 나라가 임할 것을 기도했다. 송영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왕이심을 알게 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눅 17:21


        예수님은 왕이시다. 즉 그가 계신 곳에서 그리고 그의 나라에서. 따라서 주기도문이 말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나라가 주님께 있사옵니다.” 심지어 오늘날,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다. 그곳은 땅과 하늘을 통치하는 완전한 권위가 있는 자리이다.


        동시에 우리는 모든 것이 충만해질 때 오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한다. 우리는 이미 왕으로 오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여기서 주기도문의 마지막에 우리는 하나님이 하늘과 땅에서 모든 것 위에 주권자로서의 하나님을 알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자신들의 왕으로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감정의 통치자로서 선포한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처럼, 그의 나라는 오고 있다. 우리가 “나라가 주님께 있사옵니다.”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넘어서 우리의 마음을 통치를 하고 계신다.


<연 구 문 제>

1. 주기도문의 마지막 송영부분이 성경 원문에 없다는 사실이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가?

2. 위의 본문에서 제시한 성경 구절들을 참고하여 성경적인 송영부분은 어떤 내용들을 포함해야 하는지 설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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