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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강 : 제 2 장 거듭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임 바울  2018-08-28 09:45:57, 조회 : 65, 추천 : 24

제 2 장

거듭나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를 의미한다. 기독교인이라는 말은 1세기에 안디옥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작은 집단에 참여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의미로 처음 사용되었다(행 11장). 사람들은 조롱의 말로 사용했으나 초대 교회의 교인들은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했다. 베드로는 기독교인이라는 말을 ‘주님을 진실로 따르는 자들’이라는 것을 가리키기 위해서 사용했다. 베드로는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벧전 4:16)고 말씀한다. 기독교인은 복음, 즉 예수님에 대한 기쁜 소식을 듣고,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을 주님으로 선언하는 것으로 반응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기독교인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믿는 사람이다.


* 우리는 모든 죄와 악을 미워하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정죄를 충분히 받아야 하는 죄인이다.

* 하나님은 자비로 예수님의 인격을 통해 사람의 육체를 취하고, 우리가 살아야 할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삶을 완벽하게 살았다.

* 예수님은 우리 죄의 형벌을 감당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약속된 왕으로서 승리와 영광 속에서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셨다.

* 회개와 믿음으로 예수님에게 돌아서는 자는 누구나 완전히 용서받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편입된다.


요즘 우리는 이 말을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과 거의 관계가 없는 온갖 사실들을 가리키는 형용사로 사용한다. ‘크리스챤 자동차 액세사리’, ‘크리스챤 핸드백’ 등등을 광고한다. 베드로가 말한 기독교인의 용어와 자동차 매트 간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은 명사로 사용할 때에도 뒤죽박죽이다. 어떤 사람이 유대인이나 무슬림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서 이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교회 문화 속에서 자란 팝스타들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사용한다(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시카 심슨, 클레이 에이칸 등). 때때로 우리는 이렇게 그 차이점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유효한 정의

기독교인은 하나님에게서 온 ‘중생’이라는 값없는 선물을 받은 자들이다. 추가해서 설명하려면 칭의와 양자의 개념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 주제를 중생의 관점을 통해 먼저 접근하고자 한다. ‘거듭남’ 곧 ‘새 탄생’을 받는 이것의 정의를 풀어보고, 다섯 가지 질문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되는 일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명확히 해보자.



- 새 탄생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처음으로 성령의 중생케 하심, 새 탄생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선생이었고 엘리트 종교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빠진 조각 하나를 채워넣기 위해서, 예수님에게 나아갔다. 기대와는 달리, 예수님의 말씀은 폭탄과도 같았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씀한다. 종교적 준수와 헌신의 본보기를 했던 그에게 완전히 새로운 삶, 곧 새탄생이라니.


예수님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바와는 전혀 다르게 말씀하시고 행동하신 적이 많다. 물을 포도주로 만들고, 성전의 기물을 뒤집어 엎고,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동안 일으키리라 라는 말씀도 하셨다. 사람들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자신이 하시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셨다. 새 탄생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니고데모에게 물리적인 탄생이 아닌,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을 말씀하셨다. 영적인 새 생명, 영적인 옛 사람이 영적인 새 사람으로 바뀌는 거듭남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내린 기독교인의 유효한 정의를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새 탄생을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로 받아들인 사람이다. 이것이 기독교인과 아닌 사람을 분리한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에게서 새로운 영적 생명을 받았다.



- 새 탄생은 왜 필수적인가

니고데모의 대화에서, 왜 새 탄생이 필요한지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단서만을 제공하셨다. 그것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는 질문이었다. 이 말은 니고데모가 구약 성경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었다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구약 성경이 말한 바(시 5:9, 시 14:2-3, 겔 36:26 등), 모든 인간이 영적 곤경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니고데모였다. 인간의 영적 상태는 상처를 입은 것이 아니라 시체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의지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구약 성경에서 말하는 이 주제를 가지고 사도 바울은 영적 죽음의 상태에 대해서 신랄하게 가르치고 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으며(롬 8:7-8)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들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엡 2:1-3).


자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죄 때문에 손상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 바꿔야 하는, 철저하게 파괴된 모습이 우리들이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말씀한 것에 대해서 니고데모는 알고 있어야 했다.


니고데모는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을 통해서 이 끔찍한 문제를 고치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 했다. 우리의 비참한 상태를 지적하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겔 36:26-27). 하나님이 아니면 그 누구도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새 탄생을 얻는가

니고데모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가벼운 영적 튠업을 생각했으나 그렇지가 않았다. 예수님은 중생의 일이 하나님의 영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영은 바람이 임의로 부는 것과 같이 완전히 자기의 뜻대로 행하신다고 가르치셨다. 니고데모는 확실하게 나쁜 소식을 접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 이 새 탄생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누누이 말씀하신 기쁜 소식은 ’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이었다.


그의 생애와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새 생명을 주셨다. 그리고 그의 영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다. 거듭남은 하나님만의 단독 사역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 역사를 행하신다. 우리는 단순하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을 뿐이다.



- 새 탄생의 결과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 속에 거듭남의 역사를 행하실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결과가 있다. 행 16:14에 보면, 루디아에게 자색 옷감 장사를 하는 여자가 바울의 말을 들을 때에 주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설교를 주목하고 그에 대해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셨다고 증거한다. 이것이 새 탄생이 일어나는 과정이다.


성경은 이를 ‘회심’이라고 부른다. 거듭남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가져다 준다. 인생의 방향을 전환시킨다. 하나님은 우리의 죽은 영을 살리시고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리에게 믿음과 사랑과 소원을 주신다. 새 생명은 우리를 죄에서 돌이켜 사랑으로 나아가게 하고 신뢰와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게 한다. 이것은 총체적 충성의 변화이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라고 말씀한다.(고후 5:17-18)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거듭났다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다.


우리가 한 가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본성 속에 일어난 내적 변화는 근본적이고 즉각적일 수 있으나 외적인 태도와 행위에 있어서 어떤 변화는 매우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안에 있는 죄가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도 평생 죄와 싸움을 벌인 것을 고백했다(롬 7:15).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영이 신자의 감정과 행위와 태도, 즉 전인격적인 면에서 가시적인 열매를 맺을 것을 말한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갈 5:22-24)라고 가르친다. 이러한 열매는 새 탄생의 결과이다.


- 여러분은 자신이 거듭났다는 것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매우 중대한 질문이다. 거듭남은 네온싸인처럼 반짝이지도, 머리 위에서 후광처럼 빛나지도 않는다. 초능력과 같은 능력을 주는 것도 아니다. 누가 거듭남의 선물을 받았는지 말하기란 반드시 쉽지는 않다는 말이다.


그러나 방도가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열매를 주목해야 한다. 거듭나는 순간에 경보음이 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흔들리는 나뭇잎으로 바람이 불어옴을 알듯이, 거듭남은 변화된 삶의 모습을 열매로 드러낸다. 기독교인의 감정과 태도와 삶의 모든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러분이 함께 하고 있는 신실한 지역 교회의 배경속에서 이 시험 과정을 행할 수 있다. 여러분의 영적인 실상을 알려주고, 삶 속에서 새 탄생의 열매를 확인해 줄 형제와 자매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여러분이 낙심하고 자신을 정죄하는 중에 격려를 해줄 것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관점을 가진 사람에게, 그 유익을 위해서 과대평가의 거품을 빼줄 것이다.



- 모든 기독교인이 갖추고 있어야 할 다섯 가지 사실

믿을만한 거듭남의 증거는 무엇일까? 앞으로 말하는 참된 회심에 동반되는 다섯 가지 사실을 고찰해 보자.


* 참된 교리를 믿음: 예수님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이 기독교인인 것은 아니다.

* 삶 속에서 죄를 미워함: 죄를 즐거워한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 끝까지 믿음 안에서 견인함: 믿음을 계속 고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 다른 사람을 사랑함: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 세상에 대한 사랑에서 벗어남: 세상 것이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면 여러분은 기독교인이 아니다.


이 다섯 가지가 결여되어 있다면 걱정해야 할 이유가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 안에 있는지 확인하도록 자신을 시험하라고 명령하셨다. 이 다섯 가지가 물어보는 것은 ‘여러분의 삶 속에 새 탄생의 열매가 있는가?’하는 것이다.


거듭나지 않았다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기독교인인 부모 아래에서 자랐다거나, 교회에서 자랐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들에게 ‘아브라함이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고 말했다(마 3:8-10).


스스로 계속해서 이 열매를 시험해 보아야 한다. 교회의 다른 지체들과 함께 이 일을 해야 한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에 대해 말해 달라고 형제 자매에게 요청한 적이 있는가?

- 그러나 기다려라, 한 가지 마지막 사실

자신이 참된 기독교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시험할 때 원인과 결과를 정확히 지킬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엉키고 말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의 원인임을 명심하라. 우리의 선행과 수고를 통해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앞서 우리는 우리가 영적으로 죽었던 자들임을 상고하였다. 우리 자신을 새 생명으로 이끄는 일을 전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하라.


엡 2:4-10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주님은 우리를 살리셨다. 죽어 있는 중에 살리셨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이다.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구원했다고 자랑하지 못하도록, 의도를 가지고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우리의 구원이다. 열매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결과이다. 하나님께,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를 얻어 내기에 충분한 행위를 했는가?’하고 묻지 말라. 물을 수 없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이 자신의 능하신 사역을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신 증거를 찾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 연 구 문제 >

1.이번 장을 읽기 전에 여러분은 ‘기독교인’을 어떻게 정의했는가? 여러분의 정의가 완전히 바뀌었는가?

2. 우리가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은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3. 여러분은 우리의 거듭남의 원인과 우리의 거듭남의 결과를 혼동할 위험이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마태복음 11:28-30을 나의 말로 설명하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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