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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강 : 제 1 장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기독교인인 것은 아니다
임 바울  2018-08-28 09:42:10, 조회 : 31, 추천 : 8

제 1 장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말한다고 해서 여러분이 기독교인인 것은 아니다.

여러분의 이메일 함에는 ‘어떤 것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편지들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내 이메일 함에는 어떤 사람의 페이스 북 친구로 추천하는 편지, 넷플릭스 회원이 되라는 편지, 민주당 당원이 보내는 편지, 어떤 조직 이사회의 일원이 되라는 편지, 판타지 풋볼 리그의 회원으로 요청하는 편지등이 있다. 이런 종류의 제안들을 받아들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먼저는 이 집단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고, 회원 가입에 동의하거나 거부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전혀 다른 상황이 있다. 그것은 곧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위에서 말한 선택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 하나님은 자신에게 속한 자를 아신다

확실히 말해서, 이 관계에서의 하나님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자를 혼동하지 않으신다. 성경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을 받을 자의 정확한 명부를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안다’고 말씀하신다(요 10:14). 하나님은 참 기독교인인 자와 아닌 자를 확실히 아신다.


바울도 같은 말을 한다.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으니라’(빌 4:3). 사도 요한은 큰 흰 보좌 앞에서 받는 최후의 심판에 대한 환상에서 진실로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이름이 적혀있는 ‘생명책’을 언급한다. 이 책에 이름이 들어있지 않은 자는 누구나 불못에 던져지지만 이름이 들어있는 자는 누구나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것이다(계 20:15, 21:27). 하나님은 자기에게 속해 있는 자와 속해 있지 않은 자를 아신다. 그의 명확함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다.


- 여러분의 영적 셔츠는 뒤집어진다


하나님의 입장이 그토록 명확하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렇게 분명히 보지 못한다. 우리의 자기 인식은 종종 어이없게도 크게 제한된다. 옷을 뒤집어 입고, 얼굴에 얼룩을 묻힌 채, 거리를 활보하다가 누군가에게 나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을 때 우리는 당혹해한다. 나 자신은 알지 못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실상을 보게 되었을 때 매우 난감하다. 다른 모든 사람이 나의 실상을 분명히 보았을 것인데 말이다.


우리가 갖는 자기 인식과 실상 간의 격차를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스스로를 매우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매우 냉소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당신은 상대방을 제정신이 아니라던가, 매우 비판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인가? 나 자신에 대해 철저하게 눈이 머는 일들은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일이 아닌가?


- 유일하게 중요한 대안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예수님이 너무 늦은 후에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깨닫는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장면이 등장한다. 최후의 심판으로 보이는 비참한 장면이다.


마 25:31-32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여기서 양은 하나님의 백성, 즉 그리스도를 진실히 따른 자들을 상징한다. 그들은 주인의 칭찬을 듣고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에 들어간다(마 25:34). 반면에 염소는 아주 반대이다. ‘저주를 받은 자들’이며,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게 되는 자들’이다(마 25:41-46).


이 본문에서 다루어야 하는 사실들이 많지만, 다음 6장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자. 여기서는 두 가지 사실만을 살펴보기를 원한다. 첫째,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생각하거나 최소한 그리스도의 인정을 기대하는 모든 자가 그 보좌 앞에 나아간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모두, 염소들조차도 ‘맞습니다, 당신이 옳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믿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에게서 상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그 자리에 섰다. 대단히 잘못되었던 것은, 그들은 스스로 속았다. 자신의 상태를 분명히 보지 못했고, 눈이 멀었던 탓에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둘째, 예수님 자신이 심판자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은 영생과 영벌로 이끄시는 당사자이다. 예수님 앞에 모인 민족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의 마음과 결정을 바꿀 수 없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너는 나의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이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을 뿐이다.


여러분이 심판자이신 예수님 앞에 설 때, 자신을 위해 스스로 내놓는 증거들은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죄인의 기도를 드린 것’, ‘교회에서 결혼한 것’, ‘세례 받은 것’, ‘젊어서 선교여행을 다녀온 것’을 말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그 때 예수님이 여러분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그는 내 양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심판자이신 예수님의 판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 없다.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주여 주여 부르면서’ 스스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라고 정직하게 믿지만, 실제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아닐 수 있다. 단순히 자기의 이름을 쓰고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러분이 참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평가는 우리가 내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들만이’ 참 기독교인이다. 다른 모든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게서 떠나가라’는 말씀을 하실 것이다.



- 불쾌한 놀람

오늘날의 교회는 예수님의 복음을 누구나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을 만들려는 선의의 욕구를 가지고 불신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약간 더 쉽게 하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결심을 강조하고, 말하기만 하면 기독교인이 되는 듯이 말한다. 기도하라, 이 카드에 서명해라, 이 단계를 받으면 당신은 기독교인이다. 그리고 천국 환영!


물론 결심은 필요하다. 한번은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의 참된 결심 이후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신앙 고백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너무 늦은 때에 비로소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다. 여러분들 가운데 이런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검증해야 한다. 여러분은 자신이 참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 예수님은 윌리 웡카가 아니다

1971년에 상영된 고전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이 있다. 영웅 찰리와 조 할아버지는 웡카 초콜릿 공장의 험난한 견학에서 살아남은 후 약속된 그랑프리, 곧 한평생 웡커 초콜릿을 공급받는 상을 받으러 간다. 그러나 공장 주인인 윌리 웡카는 찰리에게 상을 주는 것을 거부한다. 그는 찰리가 규칙을 어겼다고 하면서 초콜릿 제공을 거절했다. 어떤 규칙도 알지 못했다는 조 할아버지가 말하자, 공장 주인은 ‘찰 리가 서명한 계약서의 37B 항목을 보면, 다음 사실을 지키지 못할 때 모든 것이 무효가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조 할아버지는 공장 주인에게 ‘협잡꾼, 사기꾼이야! 어찌 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그 꿈을 산산조각 내는가?’ 하면서 분노했다.


예수님은 이 영화에서의 공장 주인인 윌리 웡카와 같은 분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순간에 도움을 중단하고 약속하신 상을 거부하심으로써 사람들을 어둠 속에 두는 것을 악취미로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를 좋아하신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눅 19:10). 예수님은 진실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아신다. 위에서 읽은 마 7:20에서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자는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고, 그렇지 않은 자는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같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신다. 여기에 숨겨진 조항은 전혀 없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를 기다리고 계신다.



- 너희 자신을 시험하라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자비로, 우리가 처할 위험에 대해 미리 말씀해 주셨다. 주님이 주신 경고는 우리로 하여금 깨어 준비하고, 마지막 날에 스스로 속지 않도록 우리를 돕고자 하심이다.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고 교훈한다. 베드로도 권면하기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 1:10-11)고 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자기 시험의 검증단계를 거쳐보자. 우리는 이 일을 지역 교회의 배경 속에서 행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삶과 행위에 대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 우리를 도울 수 있는 지혜롭고 정직한 다른 기독교인들을 두고, 그들과 함께 이 여행에 동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확인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 적절한 반응


<연구 문제 >

1. 마 7:21-23에 나오는 예수님의 경고가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가? 왜 그렇게 불편하게 하는가?

2. 여러분은 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3. 여러분은 자신이 참 기독교인인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삶을 시험한 적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왜 하지 않았는가? 만약 있다면 어떤 기준에 따라 했는가? 그 때 내린 결론은 무엇이었는가?

4.고린도후서 5:21를 자신의 말로 설명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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