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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장 (천국의)거주자로서의 확립
김 에스더  (Homepage) 2018-04-24 14:03:40, 조회 : 138, 추천 : 49

17. (천국의)거주자로서의 확립


        사도바울의 사역은 복음의 의미에 뿌리를 둔다. 그래서 바울에게 전도와 제자도는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깝게 연결된다. - 그것들은 하나를 이루기 위해 두 부분으로 된 것이었다. 그의 소망은 그리스도에게 사람들이 가는 것(롬 5:18)과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는 것(갈 6:10)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갔을 때, 그들은 바울에게 영적인 자녀들이었다. 바울은 종종 새로운 교회들과 자신의 관계를 말할 때, 부모의 이미지를 사용하곤 했다.  즉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격려. 바울은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살전 2:7


        그래서 새로운 기독교인들은 종종 어린 기독교인(baby Christian)으로 불리곤 한다.


        어린 기독교인에게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어린 기독교인들은 실제로 아이들과 같다. 그들은 성가시고 온유한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그들 스스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태어난 것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즉 그들은 보살핌이 필요하다.


        데살로니아 교인들에게 한 바울의 언급은 그 때만큼이나 오늘날에도 진리이다.

살전 2:8


        여기에 당신이 새로운 성도들과 함께 삶을 나누면서 도와줄 수 있는 10지의 방법이 있다.


1)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왔을 때, 그에게 혹은 그녀에게 당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라.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이기적인 것이다. - 새로운 성도가 기도할 때, 놀라운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그들이 그리스도의 한 지체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새로운 성도는 의심과 유혹, 좌절 그리고 (그동안 살아왔던)생활방식에 대한 결단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기도제목들은 끝이 없다. 그들은 기도가 필요하다.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살전 3:10


2) 그들에게 전화하거나 편지를 써라. 만약 당신이 평상시에 함께 만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접촉을 유지하라. 그리고 당신이 편지를 쓰던지, 혹은 직접 만나든지, 설교의 개요를 명백하게 10가지 이상 이야기하라.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내린 결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라. 바울은 그렇게 했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라. 그들은 당신이 그렇게 할 때,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바울에게 중요했다. 그리고 그의 편지 안에서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있다.

롬 16장 (바울은 27명의 이름을 모두 부르면서 인사하였다)


        그리고 편지는 어떤가! 그는 날씨에 대해서 쓰지 않았다. 그의 편지들은 새로운 성도들 즉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들인 사랑의 격려들로 가득차 있다. 바울은 성도들을 보고 싶어하는 그의 “강렬한 그리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살전 2:17


        그는 그들을 위해 기쁨으로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과 그들을 향한 그의 사랑의 깊음에 대해서 말하였다.

빌 1:4
고후 2:4


3) 바울은 종종 본보기로서 자신을 본받으라고 말하였다.

고전 4:16


        어떤 이들은 바울의 이런 말들에 대해 불쾌해 한다. 그러나 이방의 세계에서 그는 누구를 이방인 기독교인들을 위한 본보기로 말할 수 있겠는가? 소크라테스? 또 바울의 시대에는 자녀들이 부모를 닮는 것을 당연히 여기던 시대였고 바울은 자신 스스로를 이방인 기독교인들의 영적 아버지로 생각했다.

고전 4:15


        바울을 닮자: 스승으로서의 모습을 기억하자. 새로운 성도들에게 기도하는 것과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해주라. 그들에게 믿음에 대한 당신의 승리와 실패를 말해주라. 당신의 개인적인 기도의 삶에 대해 함께 나누라.(좋은 것, 나쁜 것 혹은 엉망인 것까지)


        새 성도를 위한 바울의 첫 번째 노력들 중 일부는 그들의 새로운 믿음의 함축된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었다. 바울이 당신을 도와주도록 해보자. 새 성도에게 성경을 사주고, 바울이 쓴 내용을 함께 읽어보라.


4) 그리고 나서 새로운 성도가 두 가지 측면에서 성경을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즉 하나는 지성으로, 하나는 마음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지성에 힘을 준다. 성경을 함께 공부하라.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공부 교재를 사용하라. 나는 존 스토트가 쓴 “기독교의 기본 진리(Basic Christianity by John Stott)”를 추천한다.


        성경에 대한 경건의 방법은 마음에 힘을 더해준다. 새 성도와 방향이 정해진 경건의 시간(quiet times)을 한 달 동안 가져보라. “방향이 정해진(directed)”것은 한 단계씩 경건한 시간을 통해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5) 그들에게 교회 주소만을 주지마라. 그들을 교회 혹은 교제의 모임 혹은 그 둘 다에 데리고 오라. 바울은 항상 사람들을 함께 데리고 다녔다. 그것은 훌륭한 제자도의 방법이다. 그는 계속해서 교회의 일에 사람들을 끌어들였다(신약에서 바울과 연관된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추측해 볼 때, 바울과 함께 사역한 사람은 약 100명쯤 되었다). 바울을 본받아서 사람들을 데리고 다니라.


        예배에서의 새 성도들의 필요를 생각해보라. 사람의 배경, 성향 그리고 삶의 방식에 따라 필요한 것이 다를 것이다. 예식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오순절 계통의 사람과는 필요가 다를 것이다. 새 성도를 친절하게 대하는 교회를 찾으라. 대부분의 그런 교회는 새성도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 그들을 그 목회자에게 소개해주라. (단 예외가 있다면, 가족이 이미 교회를 다니고 있는 젊은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갈 때는, 그 가족에게 증인되어 “믿음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 교회를 다니도록 권한다.)


6) 그들이 그들의 삶속에서 그리스도가 주인되심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도와주라. 그들이 직면하게 될 문제들에 대해 성경을 공부하라. 즉 직업, 결혼, 재정, 혹은 그 외에 것들. 제자가 된다는 것의 한 부분으로서 그들은 세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외국인을 위해 특별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에 이런 기회를 만약 가지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울과 초대교회가 최초의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을 때, 그들은 몇 가지 경고가 급히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행 15:19-21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죄와 그것이 손해를 입히는 영향력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해 주라.


        특히 반복적으로 습관이 된 죄에 대해서 주의하라. 성적인 죄나 그리스도를 대항하는 종교적인 어떤 다른 활동들과 연합된 죄들과 맞서야 한다.


        그 범주의 다른 끝에 있는 것들도 다루어 주어야 한다. 잘못된 죄책감도 파괴적일 수 있다. 그들에게 그들의 구원이 보장되어 있음을 말해주어라. 다음은 새로운 성도가 배워야 할 첫 번째 구절일 것이다.

요일 1:9


7)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가장 즐거운 기회는 새 성도에게서 온다. 그들은 비기독교인의 세상과 많은 접촉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비기독교인 친구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와주라. 그들이 기본적인 신학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라. 그들이 기본적인 변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말하는 것으로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본 교재를 주는 것도 좋다.


8) 이성을 넘어서는 어떤 관계들을 조심하라.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것은 친밀한 경험이다. 그래서 연애와 쉽게 혼동할 수 있다. 가장 최고의 규칙은 여자는 여자가, 남자는 남자가 가르치도록 하라. 가르치는 관계는 무엇이든지 간에 가족적인 관계이지 연애의 관계가 되어서는 안된다. 만약 당신이 새 성도에게 맘이 끌린다면, 혹은 그들이 당신에게 끌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두 사람의 최고의 유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그 성도를 가르치도록 하라.


9) 그들이 책을 읽도록 하라. 만약 당신이 현재 정한 책이 없다면, 나는 존 화이트가 쓴 “싸움(The Fight)”가 새 성도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는데 좋다고 본다. 거기에는 각 장마다 끝에 도움이 될 만한 문제들이 있다.


        고전을 읽어라. 기독교의 역사는 C.S. 루이스와 함께 시작한 것이 아니다. 이미 고인이 된 신학자의 시대에서 시작해보라. 조용히 만나서 읽어보라. 어거스틴, 버나드, 제레미 테일러, 요한 웨슬리 그리고 그 외에 사람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위대한 책들을 썼다.


10) 만약 당신이 과거에 어떤 사람의 삶에 심각한 정신적 상처, 육체적, 성적 혹은 약물복용과 같은 그런 것이 있었다고 믿어진다면, 그 사람은 기독교 상담가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 문제가 친구로서 당신의 수준을 넘어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서 그 사람을 도와주라.


        이 열 가지의 사항들은 새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시민자로서 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누가 알겠는가. 어느 날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누군가를 데리고 오는 과정의 한 부분을 담당할지도 모른다. 나의 친구 마이크처럼.



<마이크 이야기>


        켄터키 주립대학 2학년이었던 마이크는 언제나 먹을 때 나타났다. 그는 잘 생겼고 젊은 기독교인이었으며 전형적인 X 세대였다.

“저, 적어도 저는 당신의 책을 모두 읽었어요.” 마이크는 부엌 탁자위에 헤진 원고를 던지듯이 내려놓으며 말했다.

“잘 했어요.” 나는 오븐에서 피자를 꺼내며 말했다.

“어떻게 생각해요?”

“저는 정말로 당신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에요.” 그는 주저했다.

“그런데 저에게는 아닌 것 같아요.” 마이크는 우리 부엌 창가에 자리를 잡고 팔짱을 끼었다.

“무슨 소리에요?”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책은 저보다 더 영적인 사람들을 위한 것 같아요.”

“그래? 마이크. 그 말은 나를 떨리게 하는데.. 나는 그것이 종교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읽기를 바라거든요...”


        마이크는 피자를 바라보았다.

“피자가 맛있어 보이네요.” 그는 계속 말했다.

“저는 해변이나 그 어떤 곳에서 나의 믿음을 나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자네가 나타나니까 피자가 더 작아 보이는군요. 햄버거도 구워볼까?” 내가 말했다.

“좋아요. 저는 뭐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 내가 말했다.

“나는 해변에 가는 것이 얼마나 영적이어야 하는지 모르네요.”

“원고에 제 의견을 적어 놓았어요. 그것을 보시면 알 거에요.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내 친구 테리도 뭔가를 썼어요.”

“그래요. 신경 쓰지 않을게요. 테리는 누구죠?” 내가 물었다.

“그냥 친구에요. 올 여름에 콜로라도에서 같이 일을 했어요. 당신의 글 중 일부에 대해서 그녀가 화를 내더군요. 혹시 그녀가 쓴 것으로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기분이 상한다면, 그녀가 지루했다고 말하는 그것뿐일 거에요.”

“그녀는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그건 확실해요.” 내가 피자를 자르는 동안, 마이크는 그것을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다 읽고 나서는 진정으로 감동받았더군요. 그녀가 시카고로 돌아가서 매우 활동적인 교회에 나가 목사님과 이야기를 했대요. 이번 주말에는 그들과 카누 여행도 갈거래요.” 마이크는 잠시 멈추었다.

“게다가 그녀는 세례도 받았대요.” 마이크는 마치 이상한 일인 것처럼 말했다.

“뭐라고?” 나는 소리를 높였다. 마이크는 멍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마이크, 테리가 마치 기독교인이 된 것처럼 말하는군요!”

“그래요. 그런 것 같네요.” 그는 천장을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피자를 자르던 칼을 그의 얼굴에 가까이 하며 말했다.

“당신은 지금 내게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셔서 누군가를 그리스도께 데리고 갔다고 말하고 있는 거죠?” 마이크는 내 피자 칼을 피하며 거기 붙어있는 토마토소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요.”

“당신은 그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고?” 나는 고함을 지르듯 말했다. 나는 그가 셔츠대신 입고 있던 커다란 보온용 내복을 잡았다.

“마이크, 바보군요. 당신이 해놓고도 당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 마세요.”

“전 아무것도 안했는걸요” 그는 움츠리며 웃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거에요. 우리는 전도를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해야 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되죠. 당신이 그녀에게 원고를 주었잖아요. 그렇죠?”

“음.. 그렇죠.”

“마이크. 그게 바로 놀라운 소식이에요.”

“아,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는 말했다.

“당신이 주셨던 ‘싸움(The Fight)'이란 책을 기억하세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테리에게 주고 싶은거군요, 그렇죠?” 내가 말했다.

“아니요. 제게 한 권만 더 주셨으면 해요. 그걸 다시 읽고 싶어요.” 그가 말했다.

“제가 전에 주었던 것은 어떻게 했는데요?” 내가 말했다.

“잘 모르겠어요.” 그가 어깨를 으쓱 올렸다.

“마지막 한 권을 제 여동생에게 주었어요. 그래도 한번 찾아볼께요.” 나는 다른 방에서 책꽂이를 둘러보면서 그에게 소리를 쳤다.

“테리에게도 읽으라고 빌려줄 수 있어요?”

“네.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그가 말했다.


        부엌으로 돌아오면서 나는 말했다.

“여기 마지막 책이에요. 잃어버리지 마세요.”


        만약 마이크가 누군가를 그리스도께 데리고 올 수 있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신은 결코 성령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놀라게 하실지 모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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