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Henderson Christian Seminary in New York

Question & Answer

Home About Us Academic Program Admissions News &
Event
Gallery Contact Us
LOGIN

 



고전 11:1-15: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가?
편 집 자  2017-10-24 09:39:50, 조회 : 270, 추천 : 34

[고전 11:1-15]   (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2)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6)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7)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3)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14)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기독교 세계관에 의하면, 하나님은 물리적인 전 우주를 다스리시며, 우주의 질서를 가능하게 하는 법들의 토대이다. 또한 사람의 행위를 다스려 사람 사이에, 사람안에 질서를 가능하게 하는 도덕법(Moral laws)의 근거이다.


        기독교 유신론은 보편적인 도덕법이 있다고 주장해야 한다. 다르게 말하면, 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언제 어디에서 살았는가와 관계가 없다. 법은 객관적이어야 한다. 도덕법의 내용은 사람의 선호와 욕구와 무관하게 진리여야 한다.


        원리( Principles)와 법칙( rules) 사이에 있는 중요한 구분을 보지 못할 때에, 기독교 윤리를 둘러싸고 많은 혼동이 일어났다. 도덕 원리를 보다 일반적인 도덕적 규정이라고 정의해보자. 그리고 그들은 많은 상황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이다. 다른 한편으로, 도덕 규칙( Moral rules)은 보다 더 구체적인 도덕적 규정으로 여겨져야 한다. 사실 이런 도덕적 규칙은 원리를 보다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한 것이다.


        원리와 규칙사이에 있는 차이점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다. 도덕적 원리의 장점은 변화를 덜 받는다. 원리가 적용할 수 있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원리들은 상당한 보편성을 갖고 있다. 도덕 원리의 단점은 모호함이다. 원리는 너무 많은 상황을 포함하기 때문에 각각의 원리가 적용될 때를 정확히 알기 힘들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규칙은9 Rules)은 훨씬 더 구체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늘 변화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상황이나 세대가 사회구조가 바뀌면 규칙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규칙은 구체적 상황에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사도 바울은 고린 교호의 여인에게 예배를 드릴 때에 머리에 꼭 수건을 쓰라고 훈계했다. 일부 기독교인은 바울의 이러한 명령을 도덕 원리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모든 시대에 모든 문화에서 기독교 여성이 지켜야 할 원리로 여겼다. 그런데 고린도 시의 창녀는 머리에 두건을 쓰지 않아서 단골손님에게 자신을 확인시켜 주었다. 고대 고린도의 상황을 연구해보면 이런 사실이 드러난다. 여기에 비추어 볼 때에, 사도 바울의 권고는 모든 세대의 기독교인에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도덕원리가 아니다. 고린도 기도교 여성의 구체적 상황과 그와 비숫한 상황에 있는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규칙(Rules)이었던 것이다.


        다음의 도표는 마지막 단락의 요점을 명확히 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림 1 도표>> 원리와 규칙의 장점과 단점





        여기서 정한 구분은 어느 정도 불분명함을 인정한다. 원리와 규칙의 차이가 때로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한다. 실제로 성경은 도덕적 권고의 위계질서를 제시한다. 사랑해야 할 의무라는 가장 일반적 차원에서 시작하는 위계질서이다. 사랑해야 하는 의무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의무로 나누어진다( 마 22:37-40). 더 나아가서 십계명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의무로 나누어진다( 롬 13:9-10). 물론 이보다 훨씬 구체적인 의무가 신약성경에 나온다. 탐욕하는 것이나 미워하는 일을 금지한 것과 같다. 이는 십계명을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마 5:21-32). 원리와 규칙의 구분에 있어 보다 일반적인 원리와 구체적인 명령이 나올 때, 성경에 두 개의 명령을 할 때마다 구체적인 명령을 규칙으로 여기고 나머지 명령을 원리로 여길 수 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이렇게 읽을 수 있다. 먼저 바울은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구속력이 있는 도덕적 의무(또는 도덕율, 도덕적 원리)로 제시한다. 이어서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처신할 것인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규칙(rules)를 준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친절하고 인내해야 할 것이다.


        원리와 규칙이라는 구분에 근거를 두면서 신약 성경을 신중하게 연구해보자. 그러면 여러 가지 결론을 끌어낼 수 있다. (1) 신약성경은 1세기 기독교인들에게 수많은 규칙을 제시했다. 물론 21세기 기독교인이 만날 수 있는 상황도 그 규칙에 포함된다.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지 말라는 명령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 2) 신약 성경은 21세기 기독교인의 구체적 상황에 관한 수많은 규칙을 주지 못한다. 규칙은 1세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어졌다. 1세기의 책이 21세기의 특정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도덕 규칙을 제시했다면, 이천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있었던 신자들은 그 규칙을 이해할 수 없었거나 관계가 없었을 것이다. 로마와 에베소에 있었던 1세기 기독교인은 “ 핵무기로 먼저 공격해서는 안된다. 코캐인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와 같은 도덕규칙으로부터 어떤 도덕적 도움을 받을 수 있겠는가? (3) 동시에, 신약 성경의 규칙 가운데 일부는 전 세대에 나타나는 상황에 적용된다. 미움, 도둑질, 거짓말등과 같은 행위를 다루는 구절은 그 당시나 지금에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행동이 유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용이 된다. (4) 그러나 종종 많은 사람들이 신약 성경 규칙 뒤에 있는 도덕 원리를 찾아야 하는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도덕 원리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구속력을 가진다. 성경의 1세기의 규칙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 , 이러한 규칙뒤에 있는 보다 일반적인 원리를 추론해낼 수 있다. 그러한 원리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기독교 여성이 머리에 두건을 쓰는지는 오늘날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 여성은 사람들을 성적으로 유혹하는 옷과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이 점이 중요하다. 상품을 거짓 신에게 희생물로 바친 이방인 푸줏간 주인 때문에 신경 쓰는 사람은 우리 세대에 거의 없다. 하지만 약한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런 규칙에서 이런 원리를 얻을 수 있다.


        알맞게 형성된 기독교 세계관은 윤리 이론( ethical theory)를 만들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거친 문제에 대해서 참다운 기독교인이 취할 수 있는 입장에 대해서 많은 여지를 허용한다. 그러한 생각이 상황 윤리라고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식이 있는 기독교인들은 어떤 입장은 반드시 거절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견해 중에 하나는 상황윤리가 불리우는 입장이다. 이 입장에 따르면, 기독교 윤리는 사랑할 의무 외에 어떤 의무도 부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기독교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할 때에, 도덕적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며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가장 사랑스러운 것이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상황주의자들은 말한다. 사랑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어떤 규칙이나 원리들이 없다고 한다. 사실, 사랑하는 각 개인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그가 생각하기에 그가 이해한 사랑과 일치하기만 하면 된다. 상황 윤리의 논지에 의하면, 그때에 기독교 윤리는 보편적 원리나 규칙을 제공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것만 좋은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다. 기독교인이라고 한다면 어떤 일을 해야 한다고 미리 규정할 수 없다. 상호아에 근거를 둘 때에, 사랑을 하려면 거짓말하거나 훔치거나 심지어 간음하거나 욕하거나 거짓 신에게 예배하는 일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사랑으로 모든 개별적 도덕행위를 인도하기엔 충분하지 않다. 우선 이 점을 지적해야 상황 윤리에 대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다. 사랑을 하려면 원리나 규칙을 보다 자세하게 규정해야 한다. 이러한 원리는 사랑이 제대로 드러나는 방법을 제공한다. 사람은 타락한 창조물이기 때문에 중요한 도덕 사안에 대한 판단은 도덕적 연약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사랑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도덕적 진리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기독교인의 믿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은 성경에 계시된 도덕 원리에 주어져 있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실에 입각해서, 살다보면 모호한 도덕 상황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 가운데 가장 진지한 사람조차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수 있는 상황이 있다. 자신에 관해, 상황에 관해, 또는 적용되는 도덕 원리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때가 있다.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어려운 때가 있다. 우리 대다수가 알듯이, 의지가 약해서 도덕적 결정을 할 때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


      삶의 명확한 상황에서, 그의 계시된 도덕율(Moral Laws)에 대해 순종하시는 지를 통해서 우리들을 하나님이 판단하신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하지만 우리 의무가 정확히 무엇인지가 분명하지 못한 상황이 있다. 이렇게 모호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판단하시는가? 성경은 권고한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신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다면 심판받는다. 이는 확실하다. 하지만 어떤 계명을 적용해야 할지 모를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우리가 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모호한 상황에서 결과가 옳을지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때 하나님의 판단은 우리의 행위의 결과가 옳은 것만 계산하지 않으시고, 우리 의도의 선함도 고려하실 것이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  은사주의자들은 마 12:22-31절을 사용할 수 있는가?    편 집 자 2017/12/15 9 98
25  베드로만 천국 열쇠를 갖고 있는가?    편 집 자 2017/11/06 27 211
24  마 16:13-19절은 베드로의 교황권을 지지하는가?    편 집 자 2017/10/30 24 210
 고전 11:1-15: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가?    편 집 자 2017/10/24 34 270
22  롬 5:12-14절을 통해서 본 " 어려서 죽은 아이들의 구원관"은 무엇인가?    편 집 자 2017/09/28 45 293
21  일부 다처제는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편 집 자 2016/10/20 149 1288
20  우리는 유아에게 세례를 주어야 한다.    편 집 자 2016/02/15 259 1793
19  왜 우리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편 집 자 2016/01/26 253 1721
18  주님의 성찬때에 포도주를 사용해야 하는가?    편 집 자 2015/09/21 279 2079
17  구약의 율법은 현재에도 계속되어야 하는가?    편 집 자 2015/08/01 311 2436
16  하나님은 믿고, 예수님은 사랑하고, 교회는 미워하기    편 집 자 2014/09/11 384 2210
15  지옥은 비어 있는가?    편 집 자 2014/08/02 334 1842
14  죽은 자를 위해서 우리가 세례를 받을 수가 있는가?    편 집 자 2014/05/15 362 3134
13  이혼에 대한 개혁주의의 교리    편 집 자 2014/03/29 381 4337
12  요일 3:9 죄없이 살아간다?    편 집 자 2013/12/26 357 2299
11  반석과 천국열쇠 : 마 16:13-19    편 집 자 2013/12/05 337 2321
10  십일조    편 집 자 2013/10/14 357 1829
9  동성애는 반드시 반대해야 한다.    편 집 자 2013/08/19 425 3000
8  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인가, 천사인가(창 6:2)?    편 집 자 2013/08/15 437 2388
7  킹 제임스 버전 만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인가?    편 집 자 2013/07/30 430 290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www.hendersonny.org // email: info@hendersonny.org

Copyright © 2018 Henderson Christian Seminary in New York
NY : 40-36/38 78th Street, Elmhurst, NY 11373
General and Admission Office of NY & NJ 718.810.3248 or 646.338.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