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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위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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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 백성을 위로하라: 제40-48장 (4)
김 경래  2016-01-16 07:13:43, 조회 : 1,900, 추천 : 307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My People)"

-21세기를 위한 이사야서 Book of Isaiah for the 21th Century -

(저자: 김경래 Author: Kyungrae Kim, Ph.D. )


11. 내 백성을 위로하라: 제40-48장

(1) 장차 나타날 야웨의 영광
(2) 누가 야웨 하나님과 견주랴
(3) 이스라엘은 야웨를 앙망(仰望)하라
< (4) 코레쉬를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 >
(5) 전 인류의 소망이신 '야웨의 종'



(4) 코레쉬를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


       바벨론의 멸망과 유대인의 귀환에 대하여는 이미 이사야13:1-14:23; 21:1-10에서도 다룬 바 있다. 이사야가 활동하던 당시 어느 누구도 바벨론이 근동의 패권을 장악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였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앗시리아 만이 위험한 존재였을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 보는 이사야는 유다가 바벨론 제국에 의하여 망할 것을 알고 있었다 (이사야39:3-7; 왕하20:14-18 참조). 주전 613년에 니느웨를 함락시킴으로써 앗시리아 제국을 완전히 무너뜨린 바벨론 제국은 주전 588년에 예루살렘을 함락시킨다. 주전 606년 바벨론의 권좌에 오른 느부갓네살은 주전 583년에 이르러는 명실공히 근동 전 세계의 패자(覇者)가 된다.


       그러나 바벨론도 결국은 망하고 말 것이다. 바벨론에 멸망을 가져올 사람은 동북방에서 올 페르시아 왕 코레쉬이다. 이 예언의 말씀대로 주전 540년에 바벨론은 코레쉬의 메대て페르시아 연합군에 의하여 함락되고 만다. 바벨론의 멸망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과 직결된다. 바벨론에 의하여 포로로 끌려 갔던 그들은 다시 고토로 돌아와서 예루살렘과 성전을 중건할 것이다. 야웨 하나님은 이 모든 일들을 통하여 당신이 '온 땅과 모든 나라들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대주재(大主宰)이심'을 명백히 보여주고자 하신다.


       '처음이시요 나중이신' 야웨께서는 장차 '동북방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켜' 열국을 심판하실 계획을 미리 말씀하신다 (이사야41:1-4, 25-26; 46:10-11; 48:14-15). 과거, 현재사 뿐만 아니라 장래일도 주관하시는 야웨께서는 이 정복자의 이름도 미리 가르쳐 주신다. '야웨의 목자'라고 불린 페르시아 왕 '코레쉬'가 바로 그 사람이다. '야웨의 기름부음 받은 자(메시야)'라고도 불린 코레쉬는 비록 야웨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 야웨의 부르심을 받아 바벨론의 멍에를 꺾어버리고 바벨론에서 귀양살이하는 유대인들을 해방시킬 것이요, 예루살렘과 성전을 중건(重建)케 할 것이다 (이사야44:28; 45:1-5; 46:11).


       홀로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 야웨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를 관장함에 있어서도, 이 세상의 지혜나 지식을 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 코레쉬를 일으키셔서 유다와 예루살렘과 그 성전을 중건케 하시는 이는 바로 야웨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이 일을 홀로 행하시어 온 땅에 당신 존재의 유일무이(唯一無二)하심을 알리고자 하신다. 이처럼 야웨 하나님이 계획하신 바 코레쉬의 사명은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의 깨달음을 초래하는 것이므로 천지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것이다 (이사야44:24-28; 45:6-8). 덧붙여 이사야는 야웨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불신불만이거나 또는 간섭하고자 하는 자들의 무모함에 대하여 '진흙과 토기장이'의 관계를 들어 역설한다 (이사야45:9-13).


       야웨께서 열방중에 놀라운 일을 행하실 때, 이방 세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시인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깨닫지 못하는 방법으로 은밀히 역사를 관할하시는 야웨는 진실로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우상 숭배자들이 모두 수치를 당할 때에, 이스라엘은 영원히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사야45:14-17). 만물을 유용하게 창조하신 야웨 하나님은 역사를 관할함에 있어서도 결코 헛되이 하시는 일이 없다. 그는 진실을 명백히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신대로 이루신다 (이사야45:18-19).


       야웨 하나님은 구원을 베푸시고자 심판을 행하신다. 코레쉬의 정복을 통한 이방 세계의 심판 후에 하나님은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을 초청하신다. 이런 일을 예전부터 예고한 야웨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받으라고 하신다. 야웨께서는 계속하여 말씀하시기를, 결국은 '그에게 모든 무릎이 꿇고, 모든 혀가 맹세할 것'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자손은 모두 야웨로 말미암아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광을 누릴 것이다 (이사야45:20-25).


       야웨로부터 '메시야'라고 불리기까지 한 코레쉬(이사야45:1)에 관한 예언은 문자 그대로 페르시아 왕 코레쉬를 통해서도 성취되겠거니와, 더 나아가서는 '야웨의 종', 곧 진정한 메시야의 사역으로도 이어진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이사야서에 기록된 예언을 그대로 받아들여 담대하게 말하기를,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방인이 충만히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였다 (로마서11:25-26; 이사야45:25와 대조).


       이사야는 46:1-2에서 바벨론의 신(神)들이 힘없이 망하여 끌려가는 것을 언급하였다. 이제 이사야 제47장에서는 바벨론의 멸망이 묘사되어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분노하시어 그들을 바벨론의 손에 넘겼을 때,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가엾게 여기지 않고 도리어 지나치게 행하였다. 하나님은 이 오만한 바벨론에 순식간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바벨론이 푹 빠져있던 마술이나 주술이나 점성술이나 그 어떤 방도로도 이 재앙을 물리칠 수 없다.


      이사야는 47장에서 바벨론의 멸망에 대하여 언급한 후, 계속하여 48장에서는 바벨론에서 귀양살이하는 유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선포한다. 물론 이사야 당대의 유대인들도 들어야만 하는 메시지이다. 선지자 본인이 세상을 떠난 후 몇 세대가 지나서 출현할 후손들을 겨냥하여 전하는 이 메시지는 과연 '대주재(大主宰)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선지자는 단지 그 말씀을 받아 그대로 전할 따름이다. 이들 청중은 '야웨와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그분에게 성실치 아니한 이스라엘 자손'으로 묘사되었다 (1-2절).


       하나님은 이들 '완악하고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고자, 오래 참으시면서 예전부터 미리 장래사를 알리셨고 또 그대로 이루신다. 이제 야웨께서 알리시고자 하는 '새 일,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은밀한 일'은 이스라엘의 회복, 메시야를 통한 이스라엘과 이방의 구속,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 등을 가리킬 것이다 (3-11절; 참조 이사야42:9; 43:19). 이런 '새 일'에 비하면, 코레쉬를 불러 바벨론을 파멸시키는 일은 오히려 옛적부터 고한 '옛 일'에 속하며, '처음이요 마지막'이시며 우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명하신 일이기에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12-16절).


       이사야48:16 하반절의 "이제 주 야웨께서 나와 그의 영(靈)을 보내셨다"에서 '나'는 선지자 자신을 가리키는지 아니면 다른 이를 가리키는지 분명치 않다. 뒤에 나오는 49장과 61장의 내용을 고려해 볼 때, 비록 급작스럽긴 하지만 여기서의 '나'는 '야웨의 종', 곧 메시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코레쉬를 통한 바벨론의 멸망이 옛일에 속한다면, 메시야와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사역은 '새 일'에 속하는 셈이다. 이제 하나님은 불순종하여 바벨론에서 귀양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여 탄식을 발하신다. 그리고는 그 남은 자들을 향하여 바벨론에서 나와 당신의 '새 역사'에 참여하여 '이스라엘의 구속자'를 찬양하라고 하신다 (17-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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