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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제 6항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해설
admin  2016-01-21 10:56:32, 조회 : 2,884, 추천 : 49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해설 (G. I. 윌리암슨)


제 1장 성경


[제 6항]


하나님의 자신의 영광과 인간 구원과 신앙, 그리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총체적인 계획은 성경에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며, 선하고 합당한 결과에 의해서 그 계획은 성경에서 찾아질 수 있다. 따라서 성령의 새로운 계시나 인간의 전통에 따른 그 어떤 것도 어느 때인지에 상관없이 성경에 첨가될 수 없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씀에 계시된 것들에 대한 구원론적인 이해를 위해서 성령 하나님의 내적 조명이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인정하게 된다(13).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예배의 어떤 환경과 교회 정치, 인간의 활동과 집단에서 공통적인 것들은 본성의 빛과 기독교인의 신중함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으며 하나님의 일반적인 법에 따라 항상 지켜져야 한다(14).

12) 딤후3:15-17; 갈1:8-9; 살후2:2
13) 요6:45; 고전2:9-12
14) 고전11:13-14; 14:26,40



        다음은 성경이 완성된 것이며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전체적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고백서의 가르침이 지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스도는 자신이 ‘진리’라고 말씀하셨다.

요 14:6


        그리고 우리는 그분이 모든 진리를 구체적으로 표현하신 것임을 믿는다.

골 2:9


        이것이 히스리서에서 편지의 서두에 비교의 의미가 아닌가?

히 1:1-3


        이것은 일시적이었던 것과 최종적인 것에 대한, 그리고 불완전한 것(따라서 지속적으로 더해지고 있었던 것)과 완전한 것(따라서 더해지는 것이 불가능해 진 것)에 대한 대조가 아닌가? 그러나 그리스도가 그 자신 안에 가지고 있던 그 진리는 그분 자신의 증거에 의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났다.

요 15:15


        만약 그리스도가 성육신 하셨을 때, “내가 모든 것을 알게 하였다”라고 말씀하셨다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 전에 어느 누가 계시가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는 사도들에게 모든 진리를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바울이 “하나님의 모든 뜻을 전하였다”고 분명하게 전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게 된다.

행 20:20, 27


        모든 사도는 이와 같은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어떻게 유익이 될 만한 것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만약 사도들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알려주신 것들을 우리에게(기록되는 수단에 의해서) 알려주는 것을 실패했다면, 비록 부족하게 전했다 할지라도 사도들 외에 그 누가 그 이상을 전할 수 있겠는가?


        사도바울은 성경은 성도들을 온전케 하기에 완전하기 때문에 그런 부족함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딤후 3:15-17


        그리고 만약 성경이 충분하지 않고 완성되지 않았다면, 무엇이 히 10:10(혹은 10:12, 7:27)과 유다서 3절을 비교로 이끌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단번에 드린’ 희생에 더 첨가될 수 있는가? 만약 그럴 수 없다면, 어떻게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에 다른 것이 첨가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도바울은 엡 6:11에서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우리에게 용기를 줄 수 있겠는가? 이 전신갑주의 한 부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17절)’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하지 않다면, 어떻게 그 무기가 온전할 수 있겠는가? 그러면 그것은 결함이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만약 그것이 결함이 있다면, 어떻게 우리는 대적할 수 있겠는가?


        또한 계 22:18-19에서 성경에 더 첨가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가르친다. 어떤 사람들은 요한이 그때 그가 쓰고 있던 바로 그 책, 즉 계시록에 대해서만 어떤 첨가를 금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요한이 가장 마지막까지 살았던 사도로서 마지막의 책을 쓴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이 사실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가 사용한 특별한 표현에 주목해보자.

계 22:18


        ‘to’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번역되는 ‘to’와는 다르게 번역되었다. 그것은 헬라어로 ‘epi’인데, 그 의미는 ‘위에, 아래에, 혹은 앞에’이다. 따라서 그것은 그것 아래에 있는 것이나, 혹은 그 이전에 있었던 것이 첨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요한이 마지막 책을 썼다면, 그 어떤 것도 성경 전체에 첨가할 수 없다는 것이 낫겠는가, 아니면 오직 그 책에만 첨가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낫겠는가? 설사 요한이 오직 이 책에만 첨가되는 것을 금하였다고 우리는 또한 주장할 수도 있다. 만약 요한이 우리에게 그의 책에서 ‘제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면, 성경의 다른 책들에서 우리가 제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누가 상상할 수 있겠는가?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은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된 것”에 있고 “선하시고 필연적인 결과에 의해서” 성경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예를 들면, 모세의 법은 관념적인 원리에 의해서 표현되어 있지 않다. 모세는 구체적인 예들에 의해서 그 법을 선포하였다. 그러나 존 머레이는 “이 구제척인 예들은 그것들이 예증하는 모든 관련된 종류들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기독교 윤리’, 1957, p255) 비록 일부 경우들에 있어 십계명은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말하고 있다(성적인 범죄의 구체적인 사례로서 간음과 같은) 할지라도, 그것들은 큰 원리를 예로 들어준다. 이 원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먹든지 혹은 마시든지, 또는 무엇을 하든지)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그리고 각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이 있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이 원리를 그 자신의 특별한 상황에 적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자유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다.(제 20장을 보라)


        우리는 “말씀에 대한 일반적인 법칙에 따라서 하나님의 예배에 대한 상황과 교회 정치에 대해서 ... 즉 본성의 빛과 기독교인의 신중함의 예로서 집회의 장소와 시간(주일날)”과 같은 예를 들어볼 수 있다. 행 2:46을 보면, 초대 기독교인들은 ‘성전’ 또한 ‘이집 저집에서’ 모였다. ‘모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은’ ‘신사적인’ 베뢰아의 유대인들이 회당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비난받지 않았다. 그러나 교회건물의 소유는 기독교 교회의 존재를 위한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음은 확실하다(행 18:7 참조). 또한 성경은 회중들이 모이는 집회의 특별한 시간을 정해놓지 않았다. 바울과 실라는 한밤중에 하나님께 예배드렸다(행 16:25).         그러나 이런 경우는 자주 있는 것은 아니었다(행 16:13). 사실 원리는 항상 없어지지 않았지만(출 20:8) 그 원리는 하나님이 가능한 방향을 주지 않으셨을 때에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었다.


        우리는 아무렇게나 그 원리를 수정할 자유는 없다. 그러나 상황이 변화될 때에 그 원리를 적용할 자유는 있다(우리는 집회의 장소를 이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옮기거나 시간을 옮길 수는 있지만 예배의 날은 바꿀 수 없다). 화재가 회중들이 만나는 장소를 빼앗을 수 있다. 다른 장소가 잠시 일시적으로 택해질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을 여러 사람의 합의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장소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합법적으로 바뀔 수 없다. 회중이 주일에 모이는 것과 성경에서 설명하는 거룩한 예배의 요소들은 여전히 그 날에 모든 내용으로 실행되어야 함이 여전히 요구된다. 우리는 예배와 정치의 문제에서 이런 특징을 본다. 예배의 날은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졌고 시간의 상황(주일날에)과 장소는 사람들에게 주어졌다. 거룩한 예배의 내용은 하나님에 의해서 정해졌지만 특별한 순서의 상황들은 인간에게 주어졌다. 노회와 일반적인 집회의 교회 조직들은 하나님의 정하심에 있지만 교회 규칙에 대한 사항들은 상황에 따라 정해지도록 하였다. 이것은 자유이지만, 그것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원리에 의해서 하나님의 엄격한 법의 한계 안에서의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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