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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주일 - 제 112문 (제 3부 감사)
admin  2014-12-19 17:21:43, 조회 : 2,833, 추천 : 567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해설 - G. I. 윌리암슨

제 43 주일

(성경구절) 마 5:33-37, 삼상 16, 엡 4:15, 25


112. [질문] 하나님은 제 9 계명을 통하여 무엇을 요구하십니까?
       [대답] 누구에게도 거짓 증거를 하지 않으며 누구의 말도 왜곡 시키지 않으며 비방하거나 모독하지 않으며 사실을 다 듣지 않고 정죄하거나 판단치 않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종류의 거짓말과 속이는 것을 마귀의 행위로서 피해야하며 법정에서나 기타 모든 경우에 있어서 진리를 사랑하고 올바르게 말하며 진실하게 고백하고, 가능한 나의 이웃의 명예와 위신을 변호하고 유익하도록 해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심으로 추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성도의 삶을 살게 하신다. 일반적인 원리가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제 9 계명에서 구체적인 실례는 법정에서 잘못된 증언을 한 죄이다. 이것은 가증한 죄가 된다. 왜냐하면 증언하는 사람은 절대적인 맹세를 통해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직 온전한 사실만을 말해야하는 의무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런 엄숙한 상황에서도 거짓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율법은 두, 세 사람의 증인이 필요로 함으로서 한 사람의 증언이 다른 사람에 의하여 확인되도록 하였다(신 17:6).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이 계명은 어떤 경우라도 진리를 말해야 한다는 절대성이 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하여 선서하는 증언은 잘못된 것이라는 바르지 않은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히 예, 아니오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악하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이것 이상은 악에서 나온다고 하셨다. 다른 말로 하면, 거짓말을 잘 하기 때문에 때때로 서약 하에 대답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은 현명한 통찰력을 지닌다. 만약 거짓과 속임의 모든 종류들이 마귀의 일이라면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토록 포기해야 한다. 사도 바울이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고후  4:2)고 하였다. 그러나 만약 당신의 생명이 위태로울 때, 거짓말을 하는 것도 죄가 되는가?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경우에 거짓말을 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허용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 사실인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진실하다면 이것이 죄가 되지 않겠는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 그의 섭리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지 않으시겠는가? 다음 이야기를 생각해 보자.


        김 덕수씨가 대구의 장로회 병원의 원장이 되었다. 그는 42년간 한 교회에서 목회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50년 11월20일 공산군이 쳐들어 왔을 때 땅굴에 숨어 있던 그와 그의 아버지가 공산군에게 들킨 사건을 잊을 수 없다. 그의 아버지는 항상 그에게 목숨을 빼앗기는 한이 있어도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이것을 기억하였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내일 아침에는 처형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공산군 대장이 "네가 기독교인인가?"를 물었다. 목숨이 걸린 위험한 순간이었다. 그때 그는 자기 아버지의 말을 기억했다. "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놀랍게도 공산군 대장이 그에게 "나도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주일학교 교사를 했다. 너는 오늘 저녁 여기를 도망해야 한다. 내가 당신을 도와주겠다"고 속삭였다. 그래서 그와 그의 아버지는 그곳을 도망할 수 있었다. 그가 목숨을 구한 것은 위기의 상황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요리문답에 나오는 질문과 같이 언제나 진실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원수들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완전한 진리를 나타내면 악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리를 부분적으로 감추는 것을 허락하셨다(삼상 16).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다윗에게 기름 부어 왕을 삼기 위하여 보내셨다. 사울왕에게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하여 "주께 제사드리기 위하여 왔나이다"라고 말했다(5절). 사실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기에 제사 드리기 위하여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무엘이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았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모든 진리를 말하지 않도록 간섭하셨다. 우리는 항상 진리를 말해야 하지만 모든 진리를 말해야 할 의무는 없다.


        거짓말은 오늘 우리의 문화에 있어서 매우 보편적이다. 많은 경우를 거짓말로 간주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오늘날 정치 세계에서나 혹은 대중 매체에서 서로를 겉치레로 칭찬하며 아첨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매일 시편 기자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시 12:1-3)


        그리고 잡담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우리의 유전적인 죄성 때문에 우리는 악을 듣고 싶어하고 나쁜 것들을 말하고 싶어 한다. 잠언에 의하면 "남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잠 18:8).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두 세 사람의 증언이 없으면 교회의 장로를 고소하는 말을 듣지도 말라고 하셨다(딤전 5:19). 디도서에서 사도 바울은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딛 1:12)라고 그들의 특성을 지적하였다. 우리는 여기에서 거짓말이 자꾸 번져서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울은 디도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역하라고 가르치고 있는가? 바울이 디도에게 그레데인들이 행하는 거짓말을 무시하고 심각한 죄로 생각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아니다. 그가 말하는 것은 "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13절)인 것이다.



[질문]

1. 왜 각 계명이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원리를 말하지 않고 구체적인 죄를 말하고 있는가?
2. 예수님이 마태복음 5:37에서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고 하신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3. 때때로 거짓말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은 무엇인가?
4. 어떤 경우에는 진리를 전부 밝히지 않고 부분적으로 밝히는 것이 죄가 되지 않음을 증명하라.
5. 디도서 1:12-13에서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6.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연구와 토의를 위한 문제들]

1. 하나님은 여호수아 2:4-5의 내용을 히브리서 11:31에서 합당히 여기셨다. 그러나 야고보서 2:25에서는 거짓말을 정죄하셨다.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가?
2. 전쟁에서 적군들에게 속이고 거짓말을 시킬 수 있는가?
3. 그리스도인들이 좋은 군인과 군사 전략가가 될 수 있는가?
4. 거짓말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 여러 가지 경우를 적어보라.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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