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Henderson Christian Seminary in New York

하나님을 아는 지식

Home About Us Academic Program Admissions News &
Event
Gallery Contact Us
LOGIN

 



제 19장 하나님의 아들들
김 에스더  (Homepage) 2014-12-28 23:37:02, 조회 : 1,812, 추천 : 313

"하나님을 아는 지식" - J. I. 패커



3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제 19장 하나님의 아들들



1. 하나님의 아들의 개념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가에 답변 중 가장 보편적인 답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자’일 것이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아버지이심을 말씀한다.

출 4:22 이하


        신약에서 하나님은 죄인된 자들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라고 고백하는 아브라함의 영적 자녀들의 아버지이심을 말씀한다.

갈 3:26 이하


        하나님의 자녀는 육적으로 태어난 자연적인 출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초자연적인 은사를 받은 사람만이 될 수 있다. 즉 거듭남을 통해서만 될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은혜의 선물이요 양자로서 상속권자가 되는 것이다.

요 1:12-13, 14:6
갈 4:4 이하
엡 1:5
요일 3:1-2


        구약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부르고 말할 수 있는 언약적인 명칭을 주셨다. 그것은 ‘야훼(여호와, 주)’이다. 이 이름 하나로 백성들은 하나님을 모든 근원의 근원이고 모든 사건의 원천이시며 ‘스스로 계신 자’, 통치자, 이스라엘의 왕, 그리고 겸허함과 두려움을 자아내게 하는 신비에 싸인 분으로 알아 나갔다.


        특히 구약에서 가장 강조하신 하나님의 성품은 ‘거룩함’이었다. 거룩함이 나타낸 의미는 자기를 그의 피조물과 분리하며 구별짓는 것이었다. 이 성품은 그의 위대함과 순결함까지도 함께 나타내었다. 이런 하나님 앞에서 그의 백성들은 반드시 자신을 낮추고 겸허해야 한다. 신앙은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사 6:3
합 1:13
히 1:3, 8:1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모신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맺은 언약 안에서 가족이 됨을 보여준다. 이제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기업을 이을 후사들이다.


        신약에서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는 점이다. 이 담대함은 그리스도를 믿는 미음으로 말미암으며 그의 구속사역에 근거한다.

엡 3:12
히 10:19 이하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상을 향한 부정적인 관점을 살펴보자. 어떤 이들은 인간 아버지의 부적합하고 애정결핍이 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시는 사상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다. 가정생활이 깨어짐으로 인해서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이 부성애를 전혀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좋든 나쁘든 누구나 결혼할 때에는 자신들의 부모들이 밟은 잘못된 결혼생활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전하신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는 확신과 생각은 그들이 어떤 아버지를 가졌던 간에 (좋든지 나쁘든지) 감사의 조건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상에 대한 또 하나의 관점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인간의 아버지가 보여주신 사랑을 통해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이상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하나님이 보여주신 아버지의 사랑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셨다.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은 아들로 삼으신 우리들과의 관계를 보여주셨다.

엡 3:14-15
요 1:12, 20:17
요일 2:9-11, 13, 15, 23, 3:3, 10-17, 4:7, 21, 5:1-3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보여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 자신과의 관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1) 그것은 권위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명령하시고 제안하시며 성자로 하여금 자신의 뜻에 확고한 복종할 수 있도록 주도권을 주셨다.

요 4:34, 5:19, 6:38-39, 17:4


2) 아버지격은 애정을 함축한다.

요 5:20, 15:9


3) 아버지격은 교제를 함축한다.

요 8:29, 16:32


4) 아버지격은 존귀를 나타낸다.

요 5:22-23, 17:1


        이 모든 사실은 하나님의 양자인 우리들에게로 확장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이 모든 혜택을 받는다.

요일 5:1-3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를 사랑하심 같이 그의 양자된 아들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계시듯이 그의 아들들과 함께 계신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심같이 예수 안에서 가족된 자들도 높여주신다.

요일 1:3
요 17:24



2. 복음이 제공하는 가장 높은 특권


        양자에 대한 첫 번째 요점은 복음이 제공하는 가장 높은 특권이다. 이 관점을 칭의와 함께 비교해보자.


        지난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하심과 장래 우리를 열납하실 것을 의미하는 칭의는 복음의 가장 크고 기초적인 축복이다. 그것은 우리의 제 1차적인 영적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법에 근거하여 심판 아래 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죄사함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필요하다.

행 2:38, 3:19, 10:43, 13:38-39


        로마서에서 사도바울은 가장 먼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칭의를 언급한다.

1-5장


        양자로 받아들임 또한 칭의에 기초한다. 어떤 면에서 양자로 받아들임은 더 큰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수반하는 하나님과의 더 풍부한 교제 때문이다. 칭의는 율법에 근거한 법정적 개념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는 심판자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깊은 교제가 없다. 반면, 양자로 받아들여진 상태에서는 가정적 개념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자녀된 상속자들로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 관계로 개선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은 결박과 빈궁에서 ‘확신과 안전,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영광을 누리는 자리’로 옮겨진 것이다.

갈 4:1-7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들의 아버지로 알게 되고 유업을 받을 것을 약속받은 상태이다.


        양자로 받아들임이 큰 축복이라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축복은 거주하는 축복이라는 점이다.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에게는 절대적인 견고함과 안전이 보장되어 있어서, 양자됨은 성도의 견인에 대한 증표와 보증서가 된다.



3. 그리스도인의 삶의 이해


        양자에 대한 두 번째 관점은 완전한 그리스도의 삶은 양자로 받아들여진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양자됨의 개념(sonship)은 그리스도의 제자도(discipleship)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강조하신 것처럼, 자신을 좇는 자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요 자신과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로 생각하셨다.

막 3:35
마 28:8-10
요 20:17
히 2:12


        또한 예수님은 자신의 독특한 자격(하나님의 아들)을 인식한 대로 이 땅위에서의 모든 자신의 삶을 결정하신 것처럼 우리도 양자라는 사실을 아는 만큼 우리의 삶을 그 자격에 맞추어야 함을 강조하셨다.

마 5-8장


        산상수훈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복종의 기본적인 사상을 살펴보자.

        1) 이 설교에서 양자됨은 기독교 윤리의 기본을 보여준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행동을 결정짓는데 필요한 정신과 방향, 목적과 원리 등의 기독교 윤리를 배우게 된다. 다시 말해서 산상설교에는 하나님의 가정에 있는 자녀들을 위한 교훈들이요 기본적인 방향은 다음의 세 가지의 원리를 가진다. 첫째는 성부 하나님을 닮는 원리이다(마 5:44, 48). 둘째는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원리이다(5:16, 6:9). 셋째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원리이다(6:1-18).


        2) 이 설교에서 양자됨은 주기도문의 기초로서 나타난다.

마 6:9
요 11:41


        예수님은 자기 제자들이 하나님의 아들들로 받아들여진 이상, 그들에게 기도를 요구하신다. 여기서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첫째, 기도는 비인격적이거나 기계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요 둘째, 기도는 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마 6:7-8
마 7:7-11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기도드리는 것마다 모두 응답하지 않으심을 기억해야 한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실제로 요구했던 것 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신다.


        3) 이 설교에서 양자됨은 믿음생활의 기초로서 나타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함과 동시에 물질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생활 안에서 구해야 함을 가르쳐준다. 사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결과를 하나님께 맡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시험을 받기도 한다. 산상수훈에서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도 예수님을 따름으로서 그들이 누리던 혹은 누릴 수 있었던 지위와 안전 그리고 부요를 상실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은 그런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그들에게 양자로 받아들여지는 진리를 더욱 더 확신시켜 주셨다.

마 6:25, 269, 31-33



4. 양자됨이 보여주는 것들


        앞장에서 배운 화목과 양자됨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 그 이유로 다음의 다섯 가지 사실을 살펴보자.


        1) 양자됨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성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약의 관점은 십자가와 자녀가 되는 권세를 선물로 주신 것에 초점을 둔다.

롬 5:8, 요일 3:1, 4:8-10 참조


        우리들의 양자됨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다. 우리가 양자로 받아들여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나타낼 만한 어떤 성품이나 행실을 가지지 않았었다. 오히려 그 반대의 소질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 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시고 높이신 것처럼 우리 죄인들도 사랑하시고 높이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높임을 받은 것을 증거한다.


        양자로 받아들여짐은 양자된 우리에게는 값없는 사랑의 행위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 진 것이요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래서 심판 대신 구속하셨으며 용서하시고 자기 자녀로 삼으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법적 절차를 밟으셨고(칭의)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 전까지의 남은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자녀로 지위를 굳히시고 관계를 회복하신다. 이러한 관계는 이 땅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영원세계에서도 연결된다.


        2) 양자됨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보여준다. 기독교는 소망의 종교요 미래를 기다리는 믿음의 종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양자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후사가 되게 하셨으며 예비해 두신 유업을 보증하셨다.

롬 8:16-17
갈 4:7


        여기서 우리를 향한 약속된 유업의 대의와 본질은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는 것이다.

롬 8:17-23
요일 3:2


        예수님께서 영광중에 높이 들리셨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것은 언제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것이 우리의 것이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약속과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그리스도의 사역은 절대 실패로 돌아가지 않음도 기억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로 하여금 하늘의 체험을 미리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더불어 함께 교제하며 함께 모인 구속받은 수많은 큰 무리가 함께 가지는 이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가장 분명한 하늘의 개념이요 가족된 자들로서의 개념이다.

요 17:24
마 5:8
요일 3:2
계 22:4
고전 13:11-12
살전 4:17


        3) 양자됨은 성령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제공한다. 성령의 역사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복잡 미묘하거나 신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사역과 일치하는 체험 속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즉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신다. 이를 위해서 성령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알만한 지혜와 하나님께 복종할 마음도 주신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과 기쁨, 평화, 권능 모두가 성령이 우리에게 주시는 특별한 은혜이다.


        성령은 분명 인격체이시다. 성령의 역사는 단순히 우리가 가지는 체험 이상의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양자의 영’으로서 오셨기 때문이다. 성령의 사역과 목적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명백하게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이 관계에 더 깊은 반응을 하도록 인도하신다.

롬 8:15
갈 4:6


        여기서 양자의 영으로 오신 성령의 사역을 세 가지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첫째, 성령은 계속해서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값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임을 의식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믿음과 확신 그리고 기쁨을 성령에 의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성령은 우리를 움직여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바라보게 하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고 자녀로서 살아가기를 애쓴다. 셋째, 성령은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들의 행동을 인도하시고 더 확장시켜서 형제를 사랑하게 하시며 영광을 유지시키심으로서 신분에 맞는 삶으로 강권하신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우리를 거룩하게 인도하시는 성령의 사역이다.

고후 3:18


        따라서 성령의 사역이 진지하게 우리들의 삶에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가 어떤 종류의 느낌과 체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와의 교제를 원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알고 닮아가기 위해 우리들의 삶을 몰두시키는 것을 말한다.



        4) 양자됨은 우리에게 ‘복음적 성결’의 의미와 동기를 보여준다. ‘복음적 성결’이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삶이어야 함을 보여주는 의미이다. 이것에 대해서 두 가지의 관점에서 살펴보자.


        첫째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복음적 성결의 진수를 나타내야 한다. 이것은 복음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하나님과의 부모자녀간의 관계로부터 나오는 변치않는 삶을 의미한다. 자녀된 자라면 하나님 아버지께 진실할 뿐만 아니라 자기의 구세주와 자기 자신에게도 진실해야 한다. 그는 그런 삶을 통해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됨을 나타내게 된다.


        둘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명백하게 나타내는 양자관계는 참다운 성결생활의 동기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엡 1:3
요일 3:2


        하나님의 자녀들이 거룩하게 사는 것은 그들을 향한 아버지의 뜻이다.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능동적인 태도로 임하게 된다. 이러한 사상은 하나님이 자기 자녀들을 다루시는 모든 방식을 이해하게 한다. 즉 하나님은 자녀들의 삶 전체를 통해 그들에게 알맞은 훈련과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인도하신다.

히 12:6-11
롬 8:28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어떤 이들은 율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율법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요 예수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든 지키지 않든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물론 칭의는 우리에게 율법을 통해 구원을 이루지 않아도 되는 자유함을 주었다. 그러나 양자됨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수단으로서 율법을 지킬 의무를 부과한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새로운 신분을 배우며 유지시키는 것이요 하나님의 거룩하라는 뜻을 이루는 길이다. 이러한 점에서 양자된 사람들은 율법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 자녀가 된 삶의 규칙으로서 율법을 지켜야 하고 거룩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좇아 자녀로서의 신분대로 살아가야 한다.



        5) 양자됨은 확신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필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종교개혁이후 사람들은 기독교적 사실을 믿으면서도 구원얻는 참 믿음과는 구별하기를 좋아했다. 루터는 후자를 참된 확신이라고 생각했다.


        참된 확신은 믿는 죄인에 대한 용서와 생명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는 것이요 또한 스스로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이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자신의 자녀로 삼으셨다면, 우리는 두 가지의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는 가족관계가 계속적이고 영구한 것이라는 점이다. 비록 그리스도인들이 탕자처럼 행동한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절대 탕자의 아버지처럼 그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그들을 향하신 자신의 사랑을 자녀들이 알도록 자기의 방법을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서 가진 특권과 안전을 알게 하시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실 것이요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롬 8장에서도 나타난다.

롬 8:16, 29, 38-39

        


5. 오늘날의 상황


        우리는 양자된 자들로서 스스로 질문해보아야 한다.


“나는 내가 양자된 것을 이해하는가?”
“나는 그것을 가치있게 여기는가?”
“나는 매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의 특권을 상기하는가?”
“나는 내가 양자된 것을 완전히 확신하였는가?”
“나는 매일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사는가?”
“나는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로 대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귀케 하고 그에게 복종하며 그와의 교제를 환영하고 모색하며 범사에 그를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하는가?
“나는 나의 구주요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 대하여 신적 권위를 가지고 계실 뿐 아니라 신인적 동정심을 가진 형제로 생각하는가?”
“나는 매일 주님께서 나에게 얼마나 가까이 계시며 나를 얼마나 철저하게 아시며 나의 피를 나눈 구속자로서 나를 얼마나 많이 돌보고 계시는가를 생각하는가?”
“나는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싫어하시는 일들을 미워하는 법을 배웠는가?”
“나는 매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에서 그들 아버지인 하나님과 그들의 형제요 주되신 어린양의 보좌에 모일 큰 잔치날을 기다리는가?
“나는 날마나 만나는 형제 그리스도인들을 사랑하되 하늘에서 뒤를 돌아 보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는가?”
“나는 나의 하늘 아버지와 그의 은혜로 내가 속한 하나님의 권속임을 자랑하는가?”
“나는 내 안에 하나님의 가정의 가풍을 나타내는가?”


        오늘도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들을 가르치시고 교훈하시며 겸손케 하시고 자신의 참된 아들들로 만들어 가신다.


* 본 내용은 J. I.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 2부 - 19장의 내용을 수업에 맞추어 수정 및 편집된 것입니다.

* 한 학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마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아있는 20장, 21장 그리고 22장을 꼭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22장은 그동안 우리들이 배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결론입니다.
읽으심으로서 다시한번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우리들의 삶과 모든 것을 기뻐 드리는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제 19장 하나님의 아들들    김 에스더 2014/12/28 313 1812
18  제 18장 복음의 핵심    김 에스더 2014/12/20 297 1883
17  제 17장 질투하시는 하나님    김 에스더 2014/12/13 255 3528
16  제 16장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김 에스더 2014/12/07 335 2567
15  제 15장 하나님의 진노    김 에스더 2014/11/28 255 2770
14  제 14장 심판자 하나님    김 에스더 2014/11/22 276 2334
13  제 13장 하나님의 은혜    김 에스더 2014/11/15 204 1739
12  제 12장 하나님의 사랑    김 에스더 2014/11/08 268 1959
11  제 11장 주님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김 에스더 2014/11/02 211 1770
10  제 10장 하나님의 지혜와 우리의 지혜    김 에스더 2014/10/25 280 2113
9  제 9장 오직 지혜로우신 하나님    김 에스더 2014/10/11 244 1722
8  제 8장 하나님의 위엄    김 에스더 2014/10/11 255 1927
7  제 7장 불변하시는 하나님    김 에스더 2014/10/04 232 1935
6  제 6장 그가 증거하시리라    김 에스더 2014/10/04 176 1496
5  제 5 장 성육신하신 하나님    김 에스더 2014/08/23 200 2025
4  제 4 장 유일하신 참 하나님    김 에스더 2014/08/23 234 1786
3  제 3 장 아는 것과 알려지는 것    김 에스더 2014/08/23 193 2981
2  제 2 장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김 에스더 2014/08/23 299 2191
1  제 1강 - 강의계획 및 제 1장    김 에스더 2014/08/23 308 10371

    목록보기 1
       

 
www.hendersonny.org // email: info@hendersonny.org

Copyright © 2018 Henderson Christian Seminary in New York
NY : 40-36/38 78th Street, Elmhurst, NY 11373
General and Admission Office of NY & NJ 718.810.3248 or 646.338.7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