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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예수 (Jesus the J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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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부 - 멀지 않은 구원
김 경래  2013-07-30 06:33:28, 조회 : 2,391, 추천 : 521

제 3부 누구를 위한 메시아인가

누구를 위한 메시아인가?
누가 예수를 죽였나?
도피성과 대제사장의 죽음
유대인과 이방인
히브리어를 통해 보는 하나님의 의미
변화된 유대인의 고민
<멀지 않은 구원>



    멀지 않은 구원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1:26).


     이스라엘은 언제쯤 예수를 메시아로 시인하고 그에게로 돌아올 것인가? 이는 결코 쉽지 않은 물음이다. 유대인이 예수 믿기란 불가능에 가까운 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불가능을 넘어 가능으로, 다시 단순한 가능에서 보편적인 사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의 생각으로는 대답하기가 아주 힘든 문제이다.

     2000년 동안 유대인과 유대인 예수 사이는 오해와 무지 때문에 원수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쌍방의 오해나 무지가 아니라, 그 둘 사이에 끼어 들어온 이방인의 오해와 무지였다. 그리하여 유대인 예수에 대한 유대인의 원한은 극에 달하였던 것이다. 예수, 그는 온 인류의 구주로 오셨다. 이방인도 유대인도 그의 구원에서 제외되지 아니하였다. 모두가 그의 구원이 필요한 죄인들이다.

     과거는 이제 지나갔다. 슬픈 과거를 자꾸 들추어내고자 하는 사람은 다시 그 불행에 빠지기 쉽다. 우리는 진정한 용서를 배워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고, 상대방으로부터 용서받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용서해주어야만 온전한 용서가 이루어진다. 허물을 용서받은 사람은 남의 허물도 덮어 주는 동시에 이미 용서받은 자신의 허물도 덮어둘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 말은 위선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를 판단하지 말고 자신에게도 관대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인류 역사는 이제 마지막 시점을 향하여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음을 내딛고 있다. 성의 완전한 개방과 혼란, 더욱 잔인해지는 폭력과 테러활동, 가정 파괴, 지구 환경오염, 약물사용의 보편화, 전쟁, 심각한 지각변동과 기상변화 등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마지막 때의 모든 현상들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단지 재난의 시작일 뿐이다.

     사탄은 인간의 죄성을 미끼로 지구상의 온 인류를 깡그리 망쳐놓고자 한다. 그는 유대인을 망치려 하였는가 하면, 예수의 참 제자들까지도 주요 공격목표로 삼았다. 사탄은 유대민족을 다치게 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은 유대 민족이 멸절되도록 그냥 내버려주시지는 않았다. 도리어 이 20세기에 들어와 그들이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하셨다. 그리고 여러 차례의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을 도우셨다. 그들 중 남은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보호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다.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다시 모였다.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모이고 있다. 하나님이 "놓으라" 하시니 아무도 그들을 억류하지 못한다. 이들 유대인에게는 하나님과의 계산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 계산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닐 것이다. 이 계산은 그들의 눈에서 지난 2000년 동안 그들의 왕 메시아 예수를 거절했던 잘못을 깨닫고 애통하는 눈물을 흘려야만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방인 동반자들도 이미 선정되었다. 예수의 이름을 굳게 지켜, 흰 예복을 받아 입고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는 그들과 더불어 다시는 눈물도 슬픔도 없는 그 나라에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을 섬길 것이다. 다시는 눈물과 슬픔이 없는 그 나라에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이 글을 마지막으로 "유대인 예수"는 끝을 맺습니다.
  다음에 실릴 글은 유대인들의 고대 문헌을 소개하는 "유대인의 보고(寶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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