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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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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강의 복음전도의 동기는 무엇인가?
김 에스더  (Homepage) 2018-07-07 08:25:29, 조회 : 140, 추천 : 34

제 10강의   제 3장 복음전도란 무엇인가?


3. 복음전도의 동기는 무엇인가?


        복음전도에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동기가 필요하다.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영광을 구하려는 마음이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고 그의 행복을 구하려는 마음이다.


1) 하나님의 사랑


        첫째 동기는 일차적이고 근본적이다. 인간의 창조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삶의 원칙이다.

고전 10:3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그분의 말씀에 복종하고 성경에 계시된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마 22:37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요 14:21
요일 5:3


        복음전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 가운데 하나이다.

마 24:14 (막 13:10 참조)
마 28:19-20


        이 구절은 전도명령을 얼마나 크고 넓게 적용해야 하는지 말씀해준다. “세상 끝 날까지”라는 문구는 여기서 말하는 “너희”가 열한 제자에게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그리스도의 약속은 역사상 존재하는 모든 교회, 즉 열한 제자를 통해 설립되어 발전된 신앙 공동체 전체에게 주신 것이다.


        이 약속이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면, 그와 관련된 전도명령 역시 우리에게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열한 제자에게 주어진 약속은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가 요구하시는 세계복음화라는 막중한 사역 앞에서 그들이 겁을 먹고 물러서지 않도록 한다. 그 약속이 우리에게도 주어진 것이기에, 전도명령 또한 우리가 이행해야 할 책임이다.


        열한 제자에게 주어진 전도명령은 교회의 항구적인 임무이다. 교회의 임무이기에 개개인의 성도들도 함께 동참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려면 복음을 전하라는 그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우리가 복음을 전함으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복음전도가 복종의 행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위대한 사역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행하신 위대한 은혜의 사역이 드러날 때 그분은 큰 영광을 받으신다.

시 96:2-3



2) 이웃 사랑


        우리로 하여금 복음을 열심히 전하도록 하는 또 하나의 동기는 이웃을 사랑하며 그들이 구원받기를 갈망하는 마음이다. 거듭난 사람들의 마음에는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긴다.

막 12:31
눅 10:27-28
갈 6:10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요 그것을 전하는 것보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더 선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우리가 가장 귀히 여기는 구원을 그들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주셨다.

눅 10:29-37


        우리의 이웃은 누구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그를 만나게 하신다면 그것은 도움을 베풀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든 최선을 다해 도와줌으로서 그의 이웃이 될 의무가 있다.


        이것은 물질적인 차원을 넘어 영적인 차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만난다면, 우리는 그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영적 곤경에 처한 이웃을 불쌍히 여겨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후 5:14


        신약성경에서도 안드레가 메시아를 만났을 때, 그는 저절로 마음이 움직여 그의 형제 시몬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다. 빌립도 그의 친구 나다나엘에게 달려가 복음의 소식을 전했다.

요 1:40 이하 참조


        그렇게 하라고 명령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그들은 중요한 소식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그리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큰 특권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랑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의식하여 그들에게 전하는 것은 분명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회피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오히려 기쁘고 행복하게 여겨야 한다. 복음을 전할 기회가 왔을 때,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옳지 않다.


        남들이 이상하게 여기거나 부끄러움 때문에 복음전도를 꺼려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런 것들 때문에 이웃사랑을 저버려야 하는가?”하고 스스로 질문해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교만하고 비겁한 마음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 수 있는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넘치도록 그리고 그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져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쁘게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3)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


        복음전도를 수행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 모두는 설교자의 소명을 받은 것이 아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기회와 능력도 모두 다르다. 그러나 복음전도의 의무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다.


        먼저 우리는 비신자들, 특히 가족들과 친구들을 비롯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데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복음을 전할 기회와 가능성을 기다리며 적절한 때에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적극성은 사랑의 본성에 속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을 끊임없이 찾게 되고 그를 기쁘게 하고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신 모든 일들을 생각하고 진정한 사랑과 감사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복음전도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 열심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웃사랑 또한 그들에게 착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복음전도에 대한 불성실함이나 마지못해 하는 마음을 가지거나, 손익을 따지거나, 혹은 최소한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리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전할 때 우리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며 기도하면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열심히 그리고 진심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에는 반드시 사랑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사랑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존경하며 그들에게 진정한 친절을 베풀게 한다.


        때로 설교자나 개인이 지나친 열정으로 공격적인 태도로 복음을 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거나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없이 단지 교만하고 거만한 태도로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데서 기쁨을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심리적인 수단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태도는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큰 해를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고 이루어지는 복음전도는 전혀 다른 태도로 사람들에게 접근하게 된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한다면 그들을 존중하는 태도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귀하에 여기는 것을 공유함으로서 진정한 우정과 관심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강단에서든 사석에서든 우리가 전하는 진리가 아무리 혁신적이고 충격적이라 하더라도 모든 말에는 우정과 관심이 배어있어야 한다.


        C. G 트럼볼이 개인전도를 주제로 저술한 책의 한 구절을 보자.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내가 주제를 선택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필요를 의식하고 가능한 한 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대화의 주제 중의 주제(그리스도)를 화제로 꺼내곤 한다.”


        여기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내가 주제를 선택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든 상황과 마찬가지로 개인전도 역시 정중한 예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진정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우리가 주제를 선택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진정한 우정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그를 인격체로 대함으로서 그가 스스로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는 관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런 관계를 단 5분 만에 쌓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되기까지 몇 달 걸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원리는 동일하다. 다른 사람에게 친밀한 태도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권리는 노력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다. 즉 상대방에게 그를 존중하고 진정한 우정으로 대한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만 그런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속히 자리를 피하고 싶어 하는 낯선 사람을 붙들고 무작정 장황하게 말을 늘어놓거나 무례하게 상대방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얼굴의 철판을 깐 듯한 태도로 복음을 전해서는 안된다. 그런 태도는 개인전도가 아니라 ‘비인격적인 복음전도’가 될 수 있다.


        진정한 복음전도는 많은 희생과 대가를 요구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진실한 인간관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대화의 주제로 선택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려면 진실하고 정직한 우정으로 다가가야 한다.


        개인전도를 하고 싶다면 우정의 은사를 구해야 한다. 진정한 우정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토의를 위한 연구문제>

1.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복음전도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가?

2. 개인의 복음전도를 위해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은사는 무엇이 있는가? 혹은 어떤 은사를 구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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