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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강의 : 전도문화에 있는 의도적인 전도자들(2)
김 에스더  (Homepage) 2017-07-18 13:57:29, 조회 : 489, 추천 : 151

제 4장 전도문화에 있는 의도적인 전도자들(2)


2) 복음적인 세계관: 복음의 중심성


        교회는 복음을 삶의 방식으로 다루어야 한다. 복음중심은 전도문화에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어보자. 마지막 사도로 부름받은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수제자요 교회의 기둥이었던 사도 베드로를 용기있게 책망하였다. 베드로는 3년간 예수님과 동행하였고 제자들의 맏형이었다. 그는 사도행전 2장에서 보여주는 복음의 메시지를 설교했던 사람이다. 그는 불과 몇 주 전에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법정인 산헤드린을 당황스럽게 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런 그가 사람을 두려워함으로서 실수를 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보다 율법에 더 의지하여서 이방인들과의 식사를 부끄러워하였다. 그의 행동은 분명 “오직 은혜를 얻는 의”에 합당한 행동은 아니었다. 사도바울은 베드로와 자신의 싸움이 복음을 보존하였다고 말하였다.

갈 2:5


        바울은 베드로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갈 2:14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복음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야 하는가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복음은 구원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이다. 그러나 복음중심의 삶은 도덕적인 삶과는 또한 차이가 있다. 복음의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1) 복음을 살아내는 방법


        복음대로 사는 것과 그렇게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성경은 복음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복음의 주제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도록 가르쳐준다.


        바울의 서신을 보면, 그는 복음을 설교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의미하는가를 설명해준다. 예를 들면, 바울은 우리가 용서하는 것이 복음과 관련이 있다고 가르친다.

골 3:13


        바울은 우리의 삶이 복음과 관련되어 있다고 가르친다.

빌 1:27


        예수님도 권위의 위치에서 일하는 것은 복음과 관련있다고 가르친다.

마 20:25-28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용서하는 방법, 사는 방법, 일하며 이끄는 방법 등 우리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이 복음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삶의 방식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모든 면에서 복음에 맞추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복음이 나오게 한다. 우리가 복음 중심적인 삶을 살면, 우리가 성도와 있든지 비그리스도인과 있든지 상관없이, 저절로 복음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교제가 모든 것에 복음을 적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복음 중심의 전도가 나오게 될 것이다.


3) 짐작을 삼가라


        복음(혹은 복음 아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안된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 교회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복음을 나누거나 가르치거나 설교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리고 외적인 행동이 진정한 기독교의 신앙과 혼동이 된다. 십자가가 단지 하나의 모범으로 여기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와 사랑은 흐려지며 결국 복음의 전부가 상실된다. 이것은 기독교 공동체 안의 모조품에 불과하다.


        우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 것으로 짐작하지 말아야 한다. 복음이 지루하다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죄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만약 복음이 우리들 마음에 반향을 일으키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회심했는가를 돌아보아야 한다.


        안드레이의 경우처럼, 여러 해 동안 예수님 주변에 있었지만, 진정으로 그분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회에는 많이 있다(교재 119쪽 참고). 안드레이의 회심은 참으로 놀라워 보인다. 그는 참된 회개 이전에도,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에 그토록 가까워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 온전히 믿고 의지했을 때에는 확실한 변화가 나타났다. 그것은 복음에 대한 확신이었다. 이전에 억지로 했던 일이 이제는 기쁨이 되었다.


        따라서 교회는 복음을 계속해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신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말하는 것을 지겨운 반복으로 여기며 밀쳐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믿음이 있는 것처럼 가장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기 때문에, 혹은 자신이 높은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자신을 참 그리스도인으로 잘못 확신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기독교적인 모임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는 가정을 멈추어야 한다. 비그리스도인들도 그 안에 있음을 가정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이다. 성장기에는 그리스도인처럼 보였을지라도, 성인이 되어서 믿음에서 떠나는 자녀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들에게도 계속해서 복음에 대해 말해야 한다. 가정과 교회 모든 곳에서 우리는 복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앞에서 우리는 교회 공동체가 행하는 모든 일에서 복음이 나타나야 하며, 그를 위해서 교인들이 복음을 나눌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함으로서 비신자들을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노래하고 찬양한다. 찬양 가운데 어떤 이들은 믿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기도하고 감사의 표현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설교한다. 설교 안에는 반드시 복음이 있어야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후, 친교와 모임 안에서 설교의 내용을 서로 대화하도록 장려한다. 가족의 모임에서도 가족의 구성원들끼리 설교의 내용 중, 자신에게 힘이 되었던 것을 말하며 복음을 나누어야 한다.


        그래서 성경 공부에서도 복음이 선포되어야 한다.


        이로써 모든 성경이 자신을 가리킨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신뢰하게 된다.

눅 24:27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있다고 짐작하지 말라.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채 교회를 다닌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연구문제>

1. “우리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이 복음에 뿌리”를 두게 될 때, 복음 중심의 전도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예를 들어보라.

2.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짐작하지 말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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